정식 서비스 론칭과 서비스 고도화 위한 개발자 채용
서버·웹 프론트엔드 2개분야 인원제한 없이 모집진행

국내 스타트업인 비즈니스캔버스가 글로벌시장을 겨냥해 개발분야 인재를 모집한다. 사진=비즈니스캔버스 홈페이지

[더블유스타트업 한동현 기자] 툴 타입드(Typed)를 운영하는 국내 스타트업 비즈니스캔버스가 대규모 개발자 채용에 나섰다. 비즈니스캔버스가 선보인 툴 타입드는 효율적인 자료 수집부터 관리까지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한 문서 기반 지식관리 생산성 툴이다. 

툴 타입드는 클로즈베타테스트(CBT) 서비스 중이다. 비즈니스 문서 작성의 비효율적인 문제 해결과 생산성을 높이는 툴로 인정받아 전 세계 132개 국가에서 사용된다. 

현재 정식 서비스 론칭과 글로벌 스케일업을 준비하는 가운데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법인도 설립했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와는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는 한편 최근 구글과 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글로벌시장 비즈니스 확대와 더불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개발자를 모집한다. 채용은 인원 제한 없이 서버 개발자,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아울러 회사는 2019년 창업된 기업으로 초기 단계임에도 사업에 필요한 전 부문을 비롯해 팀 빌딩과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투자를 단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다양한 성과공유제를 활용한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아 성과공유 우수기업에도 선정됐다. 

김태영 비즈니스캔버스 피플팀장은 “비즈니스캔버스 팀 특성상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회사가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시장을 겨냥한 만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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