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소란 기자] 증권가의 호평을 받은 이수페타시스가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6.95% 상승한 14만6천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14만8천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증권가에서 이수페타시스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메리츠증권 양승수 연구원은 이날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텐서처리장치(TPU) 관련 핵심 밸류체인(가치사슬) 기업으로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리레이팅(재평가)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14.3% 상향 조정했다.
전날 SK증권 박형우 연구원은, "밸류체인의 강한 공급 부족으로 인해 단가 인상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내년부터 적층기술 고도화로 단가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4만4천원에서 15만5천500원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박소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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