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플랜H 공동개최
오픈이노베이션 정책 방향성, CVC사례 관련 견해 공유

사단법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Korea Early Stage Investors Association)는 플랜에이치벤처스와 ‘2022 Plan.H X KESIA 제2회 클럽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제 2회 클럽하우스는 기업형 벤처캐피탈(CVC·Corporate Venture Capital)이 잇따라 설립됨에 따라 다양한 초기투자기관(액셀러레이터, 기술지주, 신기사 등)과 국내 CVC의 네트워크 구축 및 초기 투자 생태계에서의 CVC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2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진행되는 제2회 클럽하우스는 플랜에이치벤처스 원한경 대표의 인사말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 블루포인트 이용관 대표의 협회 소개로 이어진다.

세미나 1부는 창업진흥원 이미선 민관협력창업실장이 ‘POC/오픈이노베이션 정책 방향성’을 발표하고 2부에서는 케이런벤처스 권재중 대표가 ‘삼성전자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CVC사례’를 발표한다.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케이런벤처스 권재중 대표, 미래과학기술지주 김판건 대표, 오렌지팹 아시아 한상용 대표와 함께 활발하게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3부에는 참석 CVC들의 기업 소개가 진행된다. GS리테일 이상화 상무,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이종훈 대표, 웰컴벤처스 노희석 대표, 블루코너 김의영 상무, 빅무브벤처스 최형석 대표가 각 기업을 소개한다.

제 2회 클럽하우스는 CVC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오픈이노베이션 정책 방향성을 파악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CVC, 신기술금융사 등 초기벤처 투자에 특화된 기관이 모인 단체다. 시장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동으로 투자 회사 창구를 넓히고, 초기 투자 기관 간의 상호 유대 협력을 강화,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성장을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저작권자 © 이슈앤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