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스타트업 김하성 기자]교원그룹은 그룹내 물류사업 전담 계열사인 ㈜교원스타트원에서 추진하는 신사업인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을 이달 중순 서울 성수동에 1호점을 열고 새롭게 입주할 이커머스 사업자 및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운 1인 셀러 및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제반 요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은 공유 오피스와 택배 서비스, 공유 창고는 물론 도소매 시장과의 인접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 스튜디오, 미팅룸 등 이커머스 사업자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적으로 물류센터와 풀필먼트(포장대행) 시스템을 보유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이커머스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예비 창업자 누구나, 6개월 이상 입주 선 계약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스타트원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며 입주 업체 간 활발한 네트워킹 및 교원그룹과의 협업 등 다양한 상생 시너지를 모색해 나가며 예비 창업자를 위한 요람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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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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