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소란 기자]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노타가 삼성전자에 기술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21% 이상 급등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노타는 전 거래일보다 21.22% 오른 4만6천850원에 거래 중이다.
노타는 이날 자사의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삼성전자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AP) '엑시노스 2500'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이 계약으로 노타는 삼성전자의 AI 모델 최적화 툴체인(toolchain) '엑시노스 AI 스튜디오'에 핵심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엑시노스 AI 스튜디오는 이용자가 개발한 "AI 모델을 엑시노스 프로세서에 최적화해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박소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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