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사용한다는 ‘이것’으로 자가진단해 보세요/사진=동아제약
연예인도 사용한다는 ‘이것’으로 자가진단해 보세요/사진=동아제약

[이슈앤비즈 박소란 기자] “땀이 많이 나고,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며, 피로감이 심해지더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유명 가수가 자신이 갱년기에 들어선 건 아닌지 의심했던 증상들이다.

실제로 이 시기에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동반된다. 얼굴이 쉽게 붉어지고 식은땀이 나는 게 대표적이다. 감정 기복이 심해지며 우울감이 발생하고, 잠을 깊이 못 자거나 식욕 변화가 나타나는 이들도 있다. 여성이라면 언젠가 마주하는 일이지만, 체감하는 순간만큼은 갑작스럽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특히 활동적인 삶을 살던 사람일수록 변화가 낯설고 두렵기만 하다. 그래서일까, 해당 방송이 나간 직후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갱년기 테스트기가 화제가 됐다. 삶의 다음 스테이지를 마주한 이들을 위해, 동아제약의 '이체크'가 활기찬 일상을 누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미리 확인할수록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어요!

발라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해당 가수는 자신의 커리어를 활발히 개척하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 여러 갱년기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자가진단을 택했다. 그리고 ‘결과를 판정받고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졌는지 몸이 가뿐해진 듯 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갱년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불편한 미래를 앞당기는 게 아닌, 여성으로서의 삶을 더욱 단단하게 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걸 동년배 여성들에게 알려준 것이다.

흔히 갱년기라고 하면 누구나 겪는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한다. 하지만 갱년기는 일상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에스트로겐 분비 저하에 따라 골다공증, 당뇨, 심뇌혈관질환 등이 연쇄적으로 나타날 우려도 크다.

만성 중증 질환의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갱년기 증상 발현 초기부터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것이다. 갱년기 진단을 위해 부인과를 방문하는 일이 꺼려진다면 방송 출연자와 같이 집에서 자가진단을 하는 것도 추천한다.

집에서 하는 자가진단 갱년기 테스트기는 병원에 가기 전 심리적 압박감을 덜어줄 뿐더러 검사 비용의 부담도 낮춰준다. 또 증상의 발현 원인이 갱년기인지 명확히 판정한다는 점에서 의료적 접근의 단초가 되기도 한다.

갱년기 테스트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이 필수적인 의료기기로, 동아제약의 ‘이체크 갱년기 테스트기’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소변 중 난포자극호르몬(FSH)의 농도를 측정해 완경 여부를 확인하도록 설계됐다. 표시되는 결과선이 대조선과 같거나 더 진할 경우 양성으로 판단한다.

다만 배란기에도 난포자극호르몬(FSH) 수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위해 일주일 간격으로 2회 검사하는 것이 좋다. 검사 소요 시간은 10분 안팎으로 짧지만 정확도는 무려 98.6%에 이른다.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검사 방법도 간편해 많은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체크 관계자는 “인생의 여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지금의 나를 정확히 이해하고 다음을 준비하는 일”이라며 “높은 정확도를 갖춘 이체크 갱년기 테스트기로 더 나은 나를 마주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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