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무상 임대…12월 5일까지 모집
[이슈앤비즈 강 훈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단지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입주기업은 관리비·공과금을 제외하고 별도 임대비용 없이 무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기간을 보장받는다.
경영·마케팅·회계·세무·법무 등 전문가 컨설팅, 기업 역량 강화 교육과 기업 간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12월 5일까지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수희 구청장은 "이번 입주 모집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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