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강 훈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학·전공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3일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18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당 40분간 심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맡는다.
오는 18일부터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수희 구청장은 "시기별·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이 체계적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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