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소란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4,000선 아래로 후퇴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한때 10만원선 아래로 내려갔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48% 내린 10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3.72% 내린 주당 10만1천원으로 출발한 뒤 한때 9만9천9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5.46% 급락한 55만4천원에 매매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전날에 이어 이날도 외국인을 중심으로 대량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4천268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920억원과 2천7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 중에선 "금융투자와 연기금이 각각 2천656억원과 620억원 매수 우위다"고 말했다.
박소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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