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강 훈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지난 1일 마곡광장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과 '강서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목표로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혁신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사업 운영 ▲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지역 연계형 교육 모델 구축 ▲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강화 ▲ 진로·진학교육 확대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지구에는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 밀집해 있다"며 "이러한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육청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 인재 육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왼쪽)이 지난 1일 마곡광장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교육협력특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강 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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