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IBK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6년 상반기 혁신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은 마포·구로·부산·대전·광주·대구 등 전국 6개 센터에서 총 9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IBK금융그룹의 투·융자 등 금융지원 ▲1대1 전담 멘토링 및 컨설팅 ▲IR·데모데이 개최 ▲중소·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사무공간 제공 등 사업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은 단순한 창업 보육을 넘어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이라며 "혁신 기술과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