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소란 기자] 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SOLVOOK)’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공동대표 윤미선•김관백)는 올해 상반기 동안 쏠북에 등록된 교육자료가 3만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까지 쏠북에는 초•중•고 내신 준비와 대입 준비를 위한 교육자료가 누적 7만건 이상 등록되어 있다. 

올해 상반기 6개월간 쏠북에 3만건의 교육자료가 등록되었다는 것은 북아이피스가 목표로 하는 합법적인 교육자료 유통구조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국내 출판시장에서 1년간 신규 발행되는 서적이 약 6만건, 그 중 학습 참고서는 약 7천건 수준임을 고려해보면, 쏠북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교육자료의 양이 얼마나 많은지 가늠해볼 수 있다. 

교육 콘텐츠 플랫폼 ‘쏠북(SOLVOOK)’은 2022년 7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초기 영어 교육자료만을 제공하다가 2024년 1월 국어, 4월에는 수학, 과학, 사회 과목으로 범위를 넓혔다.

또한 대학 입시를 대비할 수 있는 '국어 약술형 논술 특강 PACK', ‘EBS 수능특강’ 등의  입시 교육자료도 등록되어 있다. 현재 쏠북에는 누적 7만건 이상의 초•중•고 내신 준비와 대입 준비를 위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쏠북은 2025년 2학기를 맞이하며 고등학생에게 유명 학원 내신 대비 자료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한끗 패키지’를 신규 오픈했다.

‘한끗 패키지’는 ‘내신적중 학원자료’, ‘1:1 맞춤형 변형문제’, ‘우리학교 적중 모의고사’ 등 세가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본 패키지는 학생 전용 상품으로 쏠북 학생회원만 구매 가능하다.  

북아이피스는 쏠북을 통해 누구나 양질의 교육자료를 합법적인 유통구조 안에서 합리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저작자 생태계를 키워가고 있다. 교육 일선의 학원 강사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보호와 활용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저작권 보호 세미나, 교육출판 콘텐츠 이용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쏠북에는 현재까지 약 700여명의 교육자료 저자들이 저작 활동을 하고 있다.  

북아이피스 김관백 공동대표는 "지난 3년간 교육시장의 합법적 저작물 이용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한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라며 “쏠북이 명실공히 국내 교육시장을 대표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