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0% 정책으로 가맹점 부담완화...지역 밀착형 주문 서비스로 상권 활성화 기대
최대 4천원 할인·포인트 적립으로 차별화된 고객 혜택 강화
[이슈앤비즈 박소란 기자] 바르고 맛있는 치킨의 기준 바른치킨이 당근의 신규 서비스 '포장주문'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최초로 입점했다고 22일 밝혔다.
당근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2,000만 명을 보유한 지역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최근 ‘포장주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바른치킨은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 당근의 '포장주문' 입점을 확정하고 중개 수수료 0% 정책을 적용 받아 가맹점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었다.
또한, 당근 비즈프로필을 개설해 바른치킨 매장과 고객 간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매장 인근 지역의 주문을 유도하는 당근 특유의 로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포장 주문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입점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지난 8월 1일 '바른데이'에는 포장 주문 시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8월 2일부터는 기본 포장할인 3000원에 추가 1000원 할인을 더한 최대 4000원 상시 할인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당근에서는 포장주문 이용 시, 첫 주문 고객 대상 10% 추가 할인과 결제 금액의 3~5% 당근 포인트 적립 혜택까지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바른치킨 마케팅팀 관계자는 "당근의 중개 수수료 0% 정책은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바른치킨의 상생 철학과 부합한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