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소란 기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가을-겨울을 맞이하여 새로운 2025 F/W TDC(도쿄 디자인 컬렉티브)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TDC 컬렉션은 아메리칸 워크웨어와 아웃도어 스타일을 일본의 전통적인 장인정신으로 재해석한 팀버랜드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시즌마다 고유의 테마를 설정해 새로운 팀버랜드 스타일을 제안해 왔다.
이번 F/W 시즌은 별도의 테마보다는 팀버랜드의 헤리티지와 장인정신, 그리고 현대적인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어 시대를 초월하는 자유로운 스타일을 제시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과 스타일의 조화을 위해 세심한 디테일을 더하고, 부드럽고 유려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그 중 1990년대 아카이브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헌팅 재킷은 14oz 코튼 캔버스 소재를 사용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빈티지한 멋이 깊어지며, 3-in-1 디자인을 적용해 높은 실용성을 갖췄다.
또한 바시티 재킷에는 소매에 천연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질감을 구현했으며, 착용할수록 자연스럽게 에이징이 더해져 한층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새로운 2025 F/W TDC 컬렉션은 오는 "8월 22일부터 팀버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팀버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소란 기자
soran@issue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