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전경/사진=이슈앤비즈
한국거래소 전경/사진=이슈앤비즈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한국전력 주가가 이재명 대통령의 전기요금 관련 발언 여파로 18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3.09% 오른 4만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재생에너지 생산을 늘려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과정에서 "전기요금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이를 알려 이해와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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