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시 최대 5일 내 처리…삼쩜삼 앱 ‘환급금 지급 내역’ 통해 환급 과정 확인 가능
백주석 대표 “고객의 불안 해소하고자 안심환급제도 정비…환급 여정 끝까지 책임질 것”

/사진=삼쩜삼
/사진=삼쩜삼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2천만 국민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Jobis&Villains)는 고객의 환급 여정을 끝까지 책임지는 ‘안심환급 보상제’를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심환급 보상제는 삼쩜삼 간편신고(환급)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신고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삼쩜삼이 제시한 예상 환급액이 실제 환급액과 다를 경우 이용료 및 환급액을 책임지고 보상해주는 제도다.

환급액 변동은 환급 신청 과정에서 고객이 공제 항목을 잘못 기재한 경우 주로 발생한다. 과거 신고 내역에 오류가 있을 때도 환급액이 달라질 수 있다. 

다만, 고객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운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삼쩜삼은 합리적인 보상제도와 절차를 마련했다.

보상 금액은 개인에 따라 상이하며 기준은 다음과 같다. ▲환급액이 없을 경우 이용료 전액 환불, ▲실제 환급액이 예상보다 적을 경우 이용료 차액 환불, ▲환급에서 납부 고지로 변경된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70만원 보상을 적용한다.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 환급 건으로 한정한다.

신청은 삼쩜삼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최대 5일 이내에 보상 절차가 완료된다. 삼쩜삼 앱 안에 있는 ‘종소세 환급금 지급 내역’을 통해 환급 과정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백주석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환급을 기다리면서 막연하게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도입한 안심환급제도를 새로 정비했다”며 “삼쩜삼은 고객 분들의 환급 여정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15년 B2B 서비스인 자비스를 시작으로, 2020년 5월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출시했다. 출시 2년여 만인 2022년 4월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2025년 7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2400만명, 종합소득세 누적 환급신고액은 2조원을 돌파했다. 2023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 3월까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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