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전경/사진=이슈앤비즈
한국거래소 전경/사진=이슈앤비즈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정밀화학 소재 기업 아이티켐이 코스닥 상장 첫날인 7일 장 초반 공모가 대비 90%대 폭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4분 현재 아이티켐은 공모가(1만6100원) 대비 92.55% 오른 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3만9150원까지 치솟았다.

아이티켐은 의약품 재료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배터리 소재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2억원과 64억원이었다.

지난 달 말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7조5701억원이 몰려 올해 코스닥 IPO(기업공개) 사례 중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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