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 프로젝트 다섯 번째 주인공은 ‘고구마’ … 모짜렐라 치즈, 할라피뇨 마요 소스로 풍미 완성
사상 최대 규모 물량인 약 200톤 고구마 수급하고 익산시와 기부 활동 연계하며 지역 상생 보폭 넓혀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10일(목)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2025년 신메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10일(목)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2025년 신메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한국맥도날드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10일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의 2025년 신메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무기질이 풍부한 황토와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는 익산의 비옥한 평야 지대에서 자란 고구마를 아낌없이 넣어 탄생했다. 고구마를 으깨서 부드럽게 만든 크로켓 속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더해, 달콤함과 고소함은 물론 바삭한 식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서는 세 번째로 출시되는 맥모닝 메뉴다. 고구마 크로켓과 신선한 토마토를 조합해, 아침에도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익산시와 공동으로 기획한 지역 기부 연계 활동 또한 진행된다. 출시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제공되는 전용 트레이맷과 영수증 하단 QR 코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사이트에 접속,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세트 쿠폰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해당 광고 캠페인에서도 실제 익산에서 고구마 농사를 짓는 농부가 모델로 참여해 직접 본인의 이야기를 내레이션으로 전달하며 지역 농가와의 협업이라는 취지에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올해의 신제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머핀’은 고품질의 익산 고구마에 모짜렐라 크로켓과 특제 소스로 탄생해 색다른 ‘한국의 맛’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매년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 보내주시는 고객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농가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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