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올여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테마 종목 주가가 27일 장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파루는 전일대비 5.65% 내린 152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그린생명과학은 전일대비 1.16% 내린 2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5차 회의'에서 "인근 국가의 유행, 바이러스 변이 등을 고려하면 이달 하순 이후 국내 발생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중화권과 동남아 등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NB.1.8.1는 올해 2월 국내에서 처음 검출된 후 점유율이 3월 3.5%, 5월 31.4%로 증가하는 추세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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