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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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신한은행이 마이데이터 2.0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7월31일까지 ‘금쪽 같은 내 자산’ 이벤트를 실시, 푸짐한 경품을 제공키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앱 내 ‘자산관리’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자산연결’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g(5명), 3.75g(10명) ▲신세계상품권 20만원(20명), 10만원(30명), 1만원(1,0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최초로 자산을 연결한 모든 고객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신한은행이 이번에 도입한 ‘마이데이터 2.0’은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은행·증권·카드 등 27개 금융회사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차세대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다. 

기존 마이데이터 1.0 대비 ▲전체 금융자산 통합 조회 ▲어카운트인포 연계 ▲개인정보 보호 강화 ▲동의 절차 간소화 ▲데이터 전송 주기 명확화 ▲가입 유효기간 연장 ▲장기 미접속자 정보 보호 등 7개 항목이 개선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흩어진 금융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UI/UX를 전면 개편했으며, 소비 패턴 분석과 맞춤형 금융 알림 기능도 새롭게 도입해 금융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기반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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