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쿠팡이 오는 29일까지 '쿠패세(쿠팡 패션 세일)'를 개최하고,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인기 패션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헌터, 푸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500여 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성·남성·키즈 의류는 물론 슈즈, 가방, 액세서리 등 전 카테고리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나이키 카와 샤워 슬리퍼, 아디다스 삼바 OG 운동화, 뉴발란스 스포츠 저지 반팔 티셔츠, 헌터 레인부츠 등이 있으며, 상반기 인기 상품인 갭 슬리퍼와 글램공감 브라 팬티 세트 등도 특가로 마련됐다.
키르시와 쥬시쥬디 등 MZ세대를 겨냥한 브랜드에서는 원피스와 반팔 티셔츠 같은 트렌디 썸머룩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스파오, 지오지아 등 실용적인 스타일을 중시하는 브랜드에서는 티셔츠, 데님팬츠 등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아이프라브·모던하우스·미치코 런던 등 여행 필수 아이템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8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언더웨어 및 키즈 전문 브랜드 역시 기능성 속옷과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각각 최대 55~80%까지 할인해 제공한다.
각 브랜드샵을 '찜'하면 추가 쿠폰이 지급되며 올리브데올리브·온앤온·착한구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와우회원에게는 즉시할인과 무료배송 및 반품 서비스도 지원된다.
쿠팡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다양한 패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쿠패세를 마련했다"며 "최신 트렌드의 인기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