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오른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10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사진=쿠팡이츠서비스
강동진 쿠팡이츠서비스 상무(오른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10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하고 있다./사진=쿠팡이츠서비스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는 서울시 금천구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창원특례시, 경기도, 서울시 강남구 등 전국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 안전 지원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천구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해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안전주행 문화 정착 캠페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도 2025년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전국 주요 지역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상반기 안전점검 행사는 지난 4월 용인에서 시작해 수도권을 비롯해 원주, 청주, 대구, 울산 등 13개 지역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무상 안전점검 행사는 정비 전문가의 체계화된 정밀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돼 배달파트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쿠팡이츠서비스는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지원을 도모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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