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제휴를 통해 뱅키스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RP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 중 토스 앱에서 뱅키스 주식 계좌를 개설하면 토스포인트 1000원이 지급된다. '외화RP 자동매매' 서비스를 통해 300달러 이상 투자할 경우 추가로 5000원이 제공된다.
외화RP 자동매매 서비스는 ‘한국투자’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계좌 내 달러 예수금을 활용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외화RP를 자동으로 매수하고 다음 영업일에 매도해 준다. 하루만 운용해도 연 3.9%(세전, 이날 기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데다 언제든 해지가 가능해 단기 투자처로 적합하다.
한편 한투증권은 해외주식 신규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뱅키스 계좌 개설 시 인기 국내주식 1주를 추첨 지급하고, 30달러 상당의 투자지원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미국주식 매매수수료를 3개월간 전면 면제하며, 환전 시 12개월간 9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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