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전경/사진=이슈앤비즈
한국거래소 전경/사진=이슈앤비즈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우려 완화로 엔비디아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23일 장초반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주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18% 오른 5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같은시간 2.59% 오른 17만8300원에 거래 중이며 한미반도체는 3.60% 상승 중이다.

간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JP모건체이스가 주최한 비공개 투자자 회의에서 중국과 관세 갈등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될 것이란 기대감에 뉴욕증시도 급등했다.
 

저작권자 © 이슈앤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