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별 개별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밝히며 관세전쟁 우려가 누그러지자 10일 장 초반 반도체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5.66% 오른 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간 SK하이닉스는 12.30% 급등한 18만5300원을 기록 중이다.
디아이, 한미반도체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는 간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에 대한 국가별 개별 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하고 10%의 기본관세만 부과한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김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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