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4500원으로 5성급 호텔에서 즐기는 런치… 31층 도심 뷰와 함께 한 끼 식사와 후식까지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전경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전경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4개 호텔을 운영하는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4월 7일부터 1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런치 프로모션 '킹스베케이션 스카이 런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점심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 등을 위해, 고급스러운 호텔 공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스카이 런치'는 기존 라운지 바에서 한 단계 진화한 '멀티플렉스 펍(Multi-Plex Pub)'으로 리뉴얼된 서울드래곤시티 31층의 '킹스베케이션'에서 진행된다. 탁 트인 도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1인당 1만45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한 끼 식사와 커피까지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는 짬뽕과 쌀국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메뉴는 호텔 셰프의 조리로 완성도를 높였다. 신선한 해산물이 들어가 깊고 얼큰한 국물이 일품인 짬뽕은 서울드래곤시티의 디저트 뷔페 '딸기 스튜디오'에서 고객들에게 큰 인기였다. 또한 시원하며 담백한 국물이 매력적인 쌀국수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다양한 구성의 핫푸드 3종과 곁들일 반찬과 신선한 샐러드 등도 준비되어 있다.

식사 후에는 베이커리와 커피로 여유롭게 후식을 즐길 수 있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해 점심 식사 후에도 여유를 이어갈 수 있다.

'킹스베케이션 스카이런치'는 주중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은 유선과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 도심 속 전망을 즐기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호텔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호텔 공간이 주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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