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신약 개발의 장기성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10배 이상 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 기업을 분석한 ‘5년 후 10배 오를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라’가 27일 출간돼 관심을 끌고 있다.
펀드매니저 이해진과 제약·바이오 전문 변리사 이시문이 공동 집필한 이 책은 바이오 산업의 투자 전략과 유망 기업 분석을 담은 실용적인 가이드북이다.
책은 바이오 기술 트렌드, 글로벌 기술 수출 실적, 임상 데이터, 재무 상태, 기업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바이오 기업 5곳을 소개한다.
특히 주요 파이프라인이 임상 2상 또는 3상 단계에 진입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분석한다.
저자 이해진은 삼성생명, 미래에셋, 한화자산운용 등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30년간 실전 경험을 쌓았고 현재 유튜브 채널 ‘이해진의 바이오 투자학교’를 통해 바이오 투자 정보를 전하고 있다. 공동 저자 이시문은 카이스트 생명과학을 전공한 뒤 변리사로 활동하며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기술 및 법률 전문가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이해진 저자는 "바이오 투자는 단기 흐름에 휘둘리기보다 기술력과 임상 진행 상황을 기반으로 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며 "이 책이 바이오 산업의 복잡한 구조를 이해하고 투자 판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신간은 어스얼라이언스의 도서 브랜드 ‘헤리티지북스’를 통해 출간됐으며 자사 플랫폼 ‘어스캠퍼스’를 통해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어스얼라이언스는 ‘금융을 콘텐츠로 혁신한다’는 미션 아래 김영익, 서재형, 홍춘욱 등 국내 정상급 금융 크리에이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퍼스널 브랜딩부터 출판, 교육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어스얼라이언스는 약 80여명의 금융 전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하고 있으며, 9327K 구독자, 563M 영상시청 수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금융 전문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스얼라이언스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올바른 투자, 건강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금융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