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쿠팡은 명품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사용자 경험(UX)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이번 수상은 알럭스의 혁신적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다.
iF 심사위원단은 알럭스가 소비자에게 럭셔리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직관적인 서비스라고 호평했다. 특히 '24시간 배송'과 '선물하기' 기능은 럭셔리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알럭스는 쿠팡의 기술력을 활용해 우아하지만 간편한 앱 환경을 구축, 블랙&화이트 콘셉트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가 상품 가치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브랜드의 정체성이 살아있는 상품 페이지와 고화질 이미지 및 전용 영상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매장 경험을 온라인에서 구현했다.
알럭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대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을 받아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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