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테크 조직만 4배 이상 확대한 아임웹, 첫 테크밋업으로 기술 역량 공개
월 방문자 1억명, 연간 거래액 1조원 규모의 서비스로 성장하며 겪은 기술적 과제와 해결책 소개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프라, 데이터, 모바일 앱 등 분야별 다양한 주제의 8개 발표 준비돼
3월 13일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 진행… 아임웹 테크 조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브랜드 빌더 아임웹(대표 이수모)은 자사의 기술 성장 스토리와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테크밋업 ‘WIP 2025: 기술의 장벽을 허무는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WIP(더블유아이피)’는 아임웹에서 주최하는 첫 테크밋업 행사다. 노코드 웹빌더에서 시작해 커머스와 마케팅을 아우르는 브랜드 빌더로 성장한 아임웹이 기술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정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WIP(Work In Progress)는 '진행 중인 작업'을 의미하며 아임웹 테크 조직에게는 기술적 도전과 혁신을 향한 끊임없는 여정을 상징한다. '기술의 장벽을 허무는 사람들'이라는 부제는 복잡한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온 아임웹의 미션을 담고 있다.
아임웹은 이번 행사에서 90만 브랜드 고객사가 이용하는 대형 SaaS 플랫폼으로 성장하며 겪은 기술적 도전과 해결 과정을 공유한다. 매월 1억 명 이상의 방문자, 연간 1조 원 거래액 규모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직면한 복잡한 요구사항, 기술 부채 극복 과정 등 생생한 실제 사례를 접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년간 테크 조직을 4배 이상 확장하며 기술적 기반을 강화해 온 성장 과정과 노하우도 엿볼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김형섭 아임웹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오프닝 세션 ‘아임웹 테크 조직 소개: Start Your Code Now’를 시작으로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프라, 데이터, 모바일 앱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주제의 8개 발표가 이어진다.
▲마이크로프론트엔드로 달리는 기차의 엔진 교체하기 ▲제로에서 시작하는 데이터 플랫폼 구축기 ▲100만 건 데이터를 메모리가 제한된 Node 환경에서 발송하기 ▲DDoS에서 네고왕까지 등 실제 아임웹 엔지니어들이 마주한 기술적 도전과 해결책이 공유될 예정이다.
테크 조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아임웹 공식 팀블로그 내 테크밋업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서 제출 시 행사 당일 메일과 문자로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전달받을 수 있다.
아임웹 김형섭 CTO는 “노코드 툴로 시작해 90만 브랜드 고객이 사용하는 대형 서비스로 성장하기까지 아임웹은 수많은 도전을 마주해왔으며 이번 테크밋업은 그 여정에서 얻은 실전 경험과 깨달음을 나누는 자리”라며 “특히 대규모 트래픽과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해결하며 엔지니어로 성장한 우리 개발자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기술 커뮤니티에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임웹은 이번 테크밋업을 통해 소개되는 기술적 도전과 혁신에 함께 할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 등 다양한 개발 직군을 적극 채용 중이다. 상세 내용과 지원 방법은 아임웹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임웹은 누구나 자신만의 정체성과 아이디어를 담은 브랜드를 시작할 수 있도록 브랜드의 시작과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 빌더'다.
노코드 웹사이트 빌더로 시작한 아임웹은 2021년 9월 알토스 벤처스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후 2024년 '브랜드 빌더'로 리브랜딩하며 고객 브랜드가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확장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으로서 이커머스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아임웹은 브랜드의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지원하며, 손쉬운 웹사이트 제작부터 판매 관리, 고객 확보까지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다.
△70여 개 무료 사이트 템플릿 △노코드 지원 △전문가 찾기 서비스 △결제·주문 관리를 위한 커머스 솔루션 △광고·CRM 등 마케팅 솔루션까지 1인 셀러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막대한 개발 비용과 인력을 들이지 않고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D2C 커머스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다.
연예기획사 '안테나', '노티드', '인생네컷' 등 대중적 브랜드부터 '태화농수산', '플리츠마마' 등 브랜드만의 철학이 담긴 D2C 몰까지 현재까지 90만 개 이상 브랜드가 아임웹을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아임웹 기반 브랜드들의 누적 거래액은 2024년 10월 기준 5조 원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