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사진=방위사업청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사진=방위사업청

[이슈앤비즈 박소란기자]  방위사업청은 독자 개발한 장보고-Ⅲ급 한국형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기념우표 51만 장을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20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우표는 도산안창호함이 작전 해역으로 출동하는 모습을 담았다. 잠수함으로는 국내 첫 우표다.

2021년 8월 해군에 인도된 도산안창호함은 선체, 추진체계, 소나 체계, 전투체계 등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현재 장보고-Ⅲ급 잠수함은 도산안창호함과 안무함, 신채호함 등 3척이 건조됐으며, 성능이 더욱 향상된 장보고-Ⅲ 배치(batch)-Ⅱ급 잠수함이 올해 진수될 예정이다.

우표는 인터넷 우체국 또는 한국 우표 포털서비스 웹사이트 또는 가까운 우체국에서 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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