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국산 K-e스포츠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터널 리턴’을 포함한 자사 다양한 게임의 지역 K-e스포츠 활성화 목표

카카오게임즈,님블뉴런....e스포츠 활성화 협약 체결/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님블뉴런....e스포츠 활성화 협약 체결/사진=카카오게임즈

[이슈앤비즈 박소란 기자]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님블뉴런(공동대표 김승후, 유태웅),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K-이스포츠(이하 K-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게임산업의 저변 확대 및 K-e스포츠 게임 종목 육성을 통한 각 협력사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본 협약을 통해 지역 K-e스포츠 시장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자사가 보유한 게임들의 대회 및 관련 행사 개최에도 협력 예정이다. 

각 협약사는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K-e스포츠 관련 사업 지원과 K-e스포츠 대회 및 K-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한다. K-e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증대, 협약사 간 교류를 통한 IP 활용 및 홍보용 콘텐츠 개발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님블뉴런과 대전시는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등의 대회를 주관하고, 카카오게임즈와 하나은행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게임들이 K-e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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