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의 물류데이터 분석 활용한 평가방법, 풀필먼트 서비스 혁신성과 실용성 인정받아
수상기술은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콜로세움 전시부스에서 확인 가능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글로벌 물류 기업 콜로세움은 202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Korea Invention Patent Exhibition)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콜로세움의 특허 기술 ‘재고 및 판매량 분석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평가 방법 및 서버’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기술은 물류 서비스 과정에서 축적되는 재고, 판매량, 거래 실적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개인 신용등급 기반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며, 판매자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평가 방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콜로세움의 본 특허기술은 콜로세움이 보유한 AI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특히 재고와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가 높은 신용도 평가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복잡한 기존 평가 절차를 간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과 물류·금융 융합 솔루션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 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할 것이며, 물류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 가는지 콜로세움의 기술을 통해 차근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콜로세움은 현재 46개 이상의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 AI 기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 AI, 그리고 글로벌 전문가 그룹 FD(Fulfillment Director)를 통해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물류 데이터의 활용성을 더욱 확대하며, 고객사의 물류 및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기술과 특허 제품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및 사업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콜로세움의 이번 수상 기술은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전시 부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기술의 작동 방식과 실제 활용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제공될 예정으로, 방문객들이 콜로세움의 기술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로세움은 이번 수상을 통해 기술력과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물류와 데이터 기반 기술을 결합해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리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AI 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COLO AI와 글로벌 물류전문가 그룹 FD, 국내·외 46개소 이상 규모의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들·라스트마일·운송망, 자동화장비 및 설비 등 물류인프라를 연결해 이커머스 풀필먼트를 비롯해 B2B·프렌차이즈·글로벌 풀필먼트, 복합운송과 종합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이다.
시리즈 A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시리즈 B 투자유치를 위해 서비스 품질 강화 및 신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현재 미국 현지 법인과 LA 현지 거점 물류센터와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면서 영역을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
AI 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COLO AI를 자체 개발했으며 높은 가시성과 데이터 정합성을 기반으로 물류 DT를 이끌고 있다.
특히 글로벌 스탠다드 솔루션을 목표로 개발된 COLO AI의 글로벌 버전은 각 국 현지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구성돼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콜로세움만의 다양한 물류 혁신에 대한 노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2023년 아기유니콘에 이어 2024년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됐으며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Statista의 2024년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기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