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통해 아시아 시장 공략 가속화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전략PR펌 바다와하늘처럼(LIKE BAHA, 대표 이우람)이 여행·레저 부문 사업 강화를 위해 업계 전문가 2인을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다와하늘처럼은 베트남 대표 부동산·리조트 기업 썬그룹의 홍보 캠페인과 국내 대표 숙박예약앱 꿀스테이의 언론홍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여행·레저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영입된 함동규 파트너는 20여 년간 여행·관광 분야에서 활약해온 홍보 전문가다. 여행업계신문 기자 출신으로 트래블포스트와 인터넷여행신문 트래플 발행인을 역임했으며, 클럽리치여행사와 허니문전문여행사 팜투어에서 미디어홍보국장을 지냈다. 특히 필리핀국적기 로얄에어필리핀 대외홍보국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 관광·항공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함동규 파트너는 "아직 한국여행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관광지와 호텔리조트를 적극 발굴해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이채롭고 합리적인 여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함께 합류한 이민혜 파트너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여행 분야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가다. 네이버 공식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동남아시아 주요 휴양지에서 마케팅 실무를 담당했다.
특히 알마리조트 마케팅팀에서의 경험과 다수의 해외 관광청 팸투어 참여 등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행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여행자들의 자유로운 놀이터'(여유터) 커뮤니티 런칭에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여행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민혜 파트너는 "여행 인플루언서로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여행 경험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꿈꾸는 여행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바다와하늘처럼은 이번 전문 파트너 영입을 통해 전통적인 미디어 홍보와 SNS을 비롯한 디지털 마케팅을 아우르는 통합 여행·레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주요 여행사와 해외 관광청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한 전문 PR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우람 대표는 "함동규 이민혜 파트너 영입으로 바다와하늘처럼의 여행·레저 분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전통 미디어와 뉴미디어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사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바하가 운영하는 PR펌 '바다와하늘처럼'은 스타트업과 엔터테인먼트 PR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여행·레저 분야 확장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주요 관광거점을 아우르는 트래블 부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존 사업 영역의 아시아 PR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