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와 솔루션 결합으로 최적화된 클라우드 전략 수립 방안 제공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및 이관 간소화…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 보장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실시간 데이터 복제 및 이관 전문기업 엑스로그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엔삼클라우드와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엑스로그의 CDC 솔루션 ‘엑스로그 포 CDC(X-Log for CDC)와 데이터 이관 솔루션 엑스로그 포 IDL(X-Log for IDL)을 엔삼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결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의 핵심과제로 부상하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엔삼클라우드는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 MSP(Managed Service Provider)사로 금융, 공공 기관을 포함한 200여 개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컨설팅, 클라우드 구축 및 이전,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로그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데이터 실시간 동기화 솔루션을 출시한 이후, 초기 데이터 이관 솔루션과 이기종 DBMS간 초기적재 솔루션, 데이터 생명주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해당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엑스로그와 엔삼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데이터 복제 및 이관 솔루션을 적용해 기업의 요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기종 시스템 간의 데이터 동기화 및 전환을 간소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보장하는 한편,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으로 클라우드 전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에 적극 대응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김동수 엔삼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클라우드 전환에서 기업들이 직면하는 데이터 관리와 이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도약을 이룰 수 있게돼 의미가 크다”며 “엑스로그 와의 지속적 교류를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석주 엑스로그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금융, 제조, 물류와 같은 산업에서 실시간 데이터 관리와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비용 절감,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