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 고객 발굴 능력과 파트너십의 공로 인정받아
해외 시장 진출 및 성장세 바탕으로 글로벌 SaaS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 목표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OpsNow)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의 2024년 하반기 KPPL(Korea Partner Prospecting League)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SCG 부문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파트너 수상자로 선정됐다.
11일 옵스나우에 따르면 KPPL은 AWS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확장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SCG는 중소기업(SMB) 및 클라우드 도입 초기 단계에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잠재 고객 발굴과 초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는 부문이다.
옵스나우는 5주간의 경쟁을 거쳐 고객 발굴에 대한 집중적인 노력과 AWS의 서비스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옵스나우는 업계 리더십과 고객 발굴 역량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옵스나우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월 비즈니스 성과를 인정받아 'AWS 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파트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향후 자체 SaaS 제품군의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 등재를 늘릴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SaaS 선도 기업이라는 목표 하에 적극적인 해외 시장 확장을 최근 추진 중이다.
옵스나우의 박승우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적의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하고자 하는 옵스나우의 노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클라우드 운영 관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옵스나우의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글로벌 SaaS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옵스나우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통합적인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수행하는 CMaaS(Cloud Management as a Service) 제품 ‘옵스나우360(OpsNow360)’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운영 관리의 모든 요소와 전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옵스나우360은 자동화와 AI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운영 관리 플랫폼으로, 비용·자원·거버넌스·보안·데브옵스 등 운영 관리에 필요한 전 도구와 데이터를 통합하여 모든 클라우드 관련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옵스나우360 외에도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 시큐리티(OpsNow Security)’ ▲국내 유일 SaaS형 IoT 플랫폼 ‘IoTOps’ ▲통합 인시던트 관리 솔루션 ‘얼럿나우(AlertNow)’ 등 다양한 SaaS 상품을 자체 개발, 공급하고 있다.
2016년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운영 관리 SaaS 브랜드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옵스나우는 발전을 지속한 끝에 2023년 독립 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2021년 국내 최초로 AWS CMT(Cloud Management Tool) 컴피턴시를 취득함으로써 클라우드 관리 분야에서 글로벌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중동, 동남아, 남미 등 세계 각국에서 옵스나우360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관리와 AI의 활용에 집중하는 한편, 클라우드 관리 SaaS 분야의 글로벌 NO.1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