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팩토리,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선정 /사진=인공지능팩토리
▲인공지능팩토리,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선정 /사진=인공지능팩토리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토탈 인공지능 플랫폼  (주)인공지능팩토리(대표 김태영)는 엔비디아의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서비스를 다루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 전 세계 약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함께 원활한 제품, 서비스 개발 환경 조성 등 지원을 받게된다.  

인공지능팩토리는 AI 전문 기업으로 인공지능 해커톤을 시작으로 실습 콘텐츠 및 모델 개발, 컨설팅 등을 진행해왔으며, 최근에는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의  맞춤형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팩토리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엔비디아 인셉션을 기반으로 인공지능팩토리 자체 플랫폼에 'NVIDIA NIM(NVIDIA Infrastructure Manager)을 연동하여 개인 혹은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쉽고 빠르게 서빙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NVIDIA GPU를 활용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강력하고 안정적인 AI 모델 구축/관리를 하여 고객사의 만족도 상승을 높여 나갈계획이다.  

인공지능팩토리 김태영 대표는 "인공지능 선두기업인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당사의 AI 서비스와 플랫폼을 강화하여 고객사들의 만족도 상승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팩토리는 지난 8월 대전 유성구청과 '공공기관 맞춤형 AI 챗봇' 제공을 위한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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