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한여름에도 ‘글로시 메이크업’ 상품 검색이 급증하며 인기를 끌어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에이블리에 따르면 글로시 메이크업은 촉촉함과 광택감이 돋보이는 화장법이다. 통상 건조한 겨울철 인기 메이크업으로 알려졌던 과거와 달리, 올여름 기록적인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촉촉한 질감의 색조 및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목구비와 피부에 건강한 느낌을 주는 광택감에 지속력까지 동시에 갖춘 상품이 다양해지며 계절과 관계없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월 에이블리 내 ‘글로우 틴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배(630%) 증가했으며, ‘립글로스’ 상품 거래액도 20배 이상(1,955%) 늘었다. MZ세대 인기 색조 브랜드 투쿨포스쿨의 ‘글로시 블라스터 틴트’는 에이블리 단독 선론칭과 동시에 에이블리 전체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동기간 ‘글로우 파운데이션’ 검색량은 140%, ‘글로우 쿠션’ 검색도 60%가량 증가했다. 더운 날씨에 광채, 투명함을 강조할 수 있는 얇고 가벼운 피부 표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밝힐 수 있는 ‘톤업크림’ 검색도 약 170% 늘었다. 

얼굴에 생기와 입체감을 살려주는 치크(cheek)도 촉촉한 제형이 급부상하고 있다. 액체 타입의 ‘리퀴드 치크’ 검색량은 20.7배(1,970%) 늘었고,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인 ‘크림 블러셔’는 310% 많이 검색됐다.

에이블리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글로시 메이크업 상품을 비롯해 색조, 베이스,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 등 뷰티 전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뷰티 그랜드 세일’을 실시한다. 롬앤 ‘백미 톤업 크림 X2’, 프랭클리 ‘젤리 토너 패드’, 릴리바이레드 ‘글래시 레이어 픽싱 틴트’ 등 에이블리 단독 상품 라인업인 ‘온리 에이블리(ONLY ABLY)’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천 명에게 구매 금액 조건 없이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별 최대 25%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뷰티 그랜드 세일 기간 내 구매 고객 중 주문 번호 열세 자리 가운데 뒷자리가 ‘77777’로 끝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샤넬 ‘루쥬 코코 바움 립밤’,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 등 총 290만 원 상당의 럭셔리 화장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행운의 77777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뷰티 트렌드가 점점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에이블리는 단독 선론칭, 컬래버 등을 통해 트렌디한 상품을 한발 앞서 선보이며 만족도 높은 뷰티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대형 뷰티 정기 행사로 자리 잡은 에이블리 뷰티 그랜드 세일을 통해 취향에 맞는 화장품을 부담 없이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8년 3월 국내 최초 '셀럽 마켓 모음앱'으로 시작한 에이블리는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상품 찜',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리 입점 마켓 수는 7만 개로 업계 최대 규모입니다. 재능을 가진 누구나 에이블리에서 쉽게 마켓을 오픈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사입/물류/배송/CS/마케팅 전과정을 대행하는 '에이블리 파트너스'와 오픈 마켓 방식의 '에이블리 셀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패션 중심에서 홈데코, 핸드메이드, 뷰티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해 여성 유저들의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고 있으며,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성공해 한국 플랫폼으로는 유일하게 쇼핑 앱 다운로드 순위 TOP5에 올랐다. 

누적 APP 다운로드 수 4500만, 월간 사용자 수 833만 명으로 패션 앱 사용자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이블리는 2023년 3월 월간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시작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