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CSPE, 클라우드 워크로드 구축·배포·실행·관리 기술과 경험 갖춘 우수한 공인 파트너 인증 프로그램
이번 인증 취득으로 OCI 기술력과 전문성 인정받아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이하 OCI)의 CSPE(Cloud Solutions Provider Expertise) 인증을 획득, 더욱 전문적이고 확장된 오라클 클라우드 비즈니스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12일 밝혔다.
CSPE는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오라클 워크로드와 비(非) 오라클 워크로드를 모두 구축, 배포, 실행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입증된 경험을 갖춘 오라클 공인 파트너를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라클 클라우드의 인증 중에서는 최고 등급이며, 이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연례 외부 감사를 포함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번 CSPE 취득을 위해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관리와 운영, 보안 및 규정 준수를 위한 역량은 물론, 높은 수준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 체계화된 절차 등을 입증했다. 더불어 다수의 오라클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도 높이 평가받았다.
베스핀글로벌은 창사 초기부터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추진하며 균형 잡힌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주요 CSP의 최고 등급 파트너 인증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포커스드 파트너(Cloud Focused Partner)이기도 한 베스핀글로벌은 다양한 오라클 클라우드 자격증으로 입증되는 전문 역량 및 풍부한 OCI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OCI 전문 인력 그룹을 보유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의 장인수 한국 대표는 “국내에서도 멀티 클라우드가 보편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이번 OCI CSPE 인증 획득을 통해 베스핀글로벌의 멀티 클라우드 역량과 기술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AI 도입과 활용을 위해서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원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AI 도입과 개발의 전 여정을 지원하는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2015년 설립 이후 금융권 최초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비롯해 하이테크, 금융, 유통, 플랫폼, 식품 제조, 공공, 관광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최다 데이터 및 AI 비즈니스를 수행해 왔다.
AI 도입에 필수적인 안정적이고 유연한 인프라를 구현하는 것은 물론, 자체 대화형 AI 플랫폼인 헬프나우 AI와 함께 AI 기반 비용 절감·보안 관리·자산 관리·데이터 거버넌스·데브옵스 등 각 분야의 AX 전환을 위한 최적의 자동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AWS, MS Azure, Google Cloud, Oracle Cloud, Aliyun, Tencent Cloud, Naver Cloud Platform 등 전 세계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 Snowflake, Datadog, Databricks, Cloudflare 등 글로벌 솔루션 기업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AWS 머신러닝 컴피턴시와 데이터 및 분석 컴피턴시를 한국 기업 최초로 획득했으며,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의 스노우 프로 코어 인증도 국내 최다 숫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통틀어 Top 5 수준이다.
단 20여 개 기업만 선정되는 가트너(Gartner) 매직 쿼드런트에 2017년 첫 등재 후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2024 퍼블릭 클라우드 IT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부문에서도 ‘비저너리(Visionary)로 선정됐다.
2023년에는 전 세계 AWS 파트너 중 최고의 성과를 보인 MSP 기업에 수여되는 ‘올해의 글로벌 MSP 파트너상(MSP Partner of the Year - Global)’을 수상했다. 베스핀글로벌 미국 법인과 일본의 합작법인 G-Gen 역시 구글 클라우드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성장 파트너상’, '2023 올해의 혁신 파트너상'을 각각 수상하며 글로벌 역량을 입증했다.
2024년 기준으로 9개국 15개 도시에서 약 1400명의 임직원이 활약하고 있으며, 고객 수는 5000개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