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 정책브랜드 ‘뉴:홈’ 출범 2주년을 맞아 이벤트 마련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공모작품 접수, 내달 공모결과 발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 협업해 뉴:홈 인테리어 체험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뉴:홈 3D 인테리어 대국민 공모전’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과 협업해 마련되는 행사로 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정책브랜드 ‘뉴:홈’ 정책 출범 2주년을 맞아 추진됐다.
공모전은 뉴:홈 주력평면 전용인 46㎡, 55㎡, 84㎡ 등 3개 타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늘의집 홈페이지에 있는 ‘3D 인테리어’ 기능을 활용하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컨셉 부합성 ▲창의성 ▲조화성 ▲완성도 등 기준에 따라 인테리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의 종합평가로 우수작이 선정된다.
공모 분야(평면)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등 총 6개 우수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 모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900만원이며 최우수상 수상자에 200만원, 우수상에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와 함께 공모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만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는 8일부터 ‘뉴:홈’ 또는 오늘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이번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이 향후 뉴:홈 입주자들에게 인테리어 참고 사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LH는 뉴:홈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전문 홍보 행사로 지난해 7월 이케아 광명점에서 ‘뉴:홈 팝업 쇼룸’ 이벤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