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국민 가수로 우뚝 선 가수 임영웅이 음원 플랫폼에서 솔로 가수 최초로 누적 10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20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음원 플랫폼 멜론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100억 이상인 아티스트를 기념하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빌리언스 다이아 클럽’ 아티스트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임영웅이 두 번째다.
임영웅은 2016년 싱글 ‘미워요’로 데뷔,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국민가수로 급부상했다.
임영웅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는 멜론에서 스트리밍 횟수 35억 회를 넘겼고, 지난달 발매한 신곡 ‘온기’도 2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임영웅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 1위에도 등극,인기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임영웅은 한국갤럽이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10.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유(IU, 9.0%), 방탄소년단(BTS, 4.9%), 나훈아(4.0%), 뉴진스(NewJeans, 3.5%), 장윤정(3.4%), 진성(2.7%), 영탁, 송가인(이상 2.4%), 블랙핑크(BLACKPINK, 2.2%)가 10위권에 들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국민 가수로 우뚝선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후 주문이 폭주 하는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19일 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신규 가입 고객 수가 직전 2주(2월29일~3월13일)약 5배 증가했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소비자들의 배송 편의를 위해 2019년부터 선보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50대 여성 고객의 비중이 가장 컸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2배를 웃도는 108.5% 늘어났으며, 신규 회원의 일 평균 주문 건수는 평시 대비 10배가량 급증했다.
가정배송 앱의 5월 말 기준 회원 수는 36만9000여명으로, 누적 주문 수 217만 건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