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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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우리은행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를 맞아 무료입장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VCT 퍼시픽’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e스포츠 리그로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등 여러 나라의 게임단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우리은행은 LCK에 이어 VCT 퍼시픽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VCT 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7월 20일과 2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우리WON뱅킹에 접속, ‘꿀벌수비대 물총싸움’에 참여해 해충 잡기를 성공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결승진출전 입장권 △결승전 입장권 △교촌 허니콤보 치킨 세트 등 3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참여만으로 네이버 페이 포인트 50만원 즉석 당첨 기회도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VCT퍼시픽’ 시즌 플레이오프 초대권 추첨 이벤트도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한다. 결승 진출 예상팀을 댓글로 달고 우리은행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초대권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열린 국제 대회인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에서 ‘젠지’가 한국팀 최초이자 VCT 퍼시픽 소속팀 최초로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해 VCT 퍼시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며, "우리은행은 VCT 퍼시픽 스폰서로서 e스포츠 팬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 ‘우리(WOORI) 가족 봉사단’은 지난 15일 굿윌스토어 성북점 개점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우리 가족 봉사단은 우리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운영 중인 사회공헌 커뮤니티다. 올해 3월부터 시각장애 어린이용 점자 촉각 교구재 제작, 생태계 회복을 위한 숲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봉사단 50여 명은 이달 25일 오픈 예정인 굿윌스토어 성북점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매장 내외부 물건 정리와 청소를 돕고 인근 지역 주민에게 굿윌스토어 개업을 홍보했다.

임직원들은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해 자원순환과 선한 뜻 나눔에 함께 했다. 우리은행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은 분류 작업을 거쳐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과 성북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발달장애인 고용 사업장이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는 밀알복지재단과 2023년 12월 협약을 맺고 ‘10년 동안 굿윌스토어 100호점을 건립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를 운영하는 밀알복지재단과 협약을 맺고 10년 동안 굿윌스토어 100호점을 건립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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