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장 조성명 참석, 창업 생태계의 비전 제시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 강남 창업가 거리에서 '비상을 위한 꿈의 활주로'를 슬로건으로 한 '2024 Start Track Week'가 오는 6월 17일 월요일,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강남취창업허브센터, 한국엔젤투자협회,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하고, 스타트업 카이스트와의 협력 하에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은 강남구의 아산나눔재단 마루 360에서 개최되며,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개막사를 통해 창업가들과 투자자들에게 강남구가 지원하는 창업 생태계의 비전과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 향후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행사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1부 개막식, 2부 스타트업 포럼 3부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된다.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두 명의 주목할 만한 연사가 창업 트렌드와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야나두의 김민철 대표는 "2024년 스타트업 트렌드 인사이트와 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자신의 회사가 교육 기술 분야에서 어떻게 유니콘 기업이 되었는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쿼타랩의 최동현 대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타트업 자본 흐름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하며, 쿼타랩이 중기부 선정 아기유니콘 기업으로서 스타트업 자본 시장에 민간 주도적 인프라를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데이터 분석이 스타트업 성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창업 워크숍, 네트워킹 세션, 그리고 각종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창업 워크숍에서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과 팁을 제공하며,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창업과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강남 창업가거리에 있는 창업가, 예비 창업자, 그리고 강남구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Start Track Week'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와 등록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2024 Start Track Week'는 강남구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국내 창업 문화의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중대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남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