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안전, 운영 현황 등 전방위적 점검 가져

24일 인천 LNG기지에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및 공사 상임이사·비상임이사 전원이 안전점검을 갖는 모습.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24일 인천 LNG기지에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 첫번째) 및 공사 상임이사·비상임이사 전원이 안전점검을 갖는 모습.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24일 인천 LNG 기지에서 경영진 전원이 참가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과 공사 상임이사·비상임이사 전원은 이날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이러한 안전점검 활동을 가졌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핵심기반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이다.

공사는 매해 전국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공사 이사진은 인천 LNG기지 하역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설비안전 및 운영현황을 대상으로 전 방위적 점검을 했다.

김영길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라 말했다.

이어 “공사 인천LNG기지는 앞으로도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통해 수도권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사는 다음달 21일까지 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 등 전국 5개 생산기지를 비롯한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64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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