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하는 안전문화, 해결하는 안전관리’ 주제
산업부 재난관리기관 21개 담당자 100여명 참석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산업통상자원부와 ‘2024년도 상반기 재난안전관리 워크숍’을 합동 개최했다.
경기 가평 수력연구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업부 주최 및 한수원 주관 하에 산업부 산하 21개 재난관리기관 및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예측하는 안전문화, 해결하는 안전관리’라는 주제로 에너지 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기반 위험 예측 및 재난관리 정책,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일본 전력사 벤치마킹에서 파악한 재난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은 “다양화·대형화 되는 현재의 신종 재난위험에 대비해 산업부 산하 재난관리책임기관 담당자들의 협력과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상민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부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실제 국외 재난관리 벤치마킹을 통해 얻어진 중요한 정보와 각 기관의 재난관리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대은 기자
daeeun@issue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