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국내 최초 수출입 업무 협업 솔루션 ZimGo 출시...물류업체 초미관심 
선적 중심 업무 관리 체계, 물류 계약정보 관리, 사용자 편의성 높인 UI/UX 등 혁신적인 기능 적용
  AI 기반 견적, 선적 관리 등 수출입 단계별 맞춤 서비스로 기업 업무 효율성 및 경쟁력 향상 기대

트레드링스, '선적 등록' 기능 추가...견적을 받지 않고도 'ZimGo' 통해 더 편리하게 수출입 업무 진행 '주목'
트레드링스, '선적 등록' 기능 추가...견적을 받지 않고도 'ZimGo' 통해 더 편리하게 수출입 업무 진행 '주목'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 www.tradlinx.com)는 자사의 수출입 협업 솔루션 ZimGo(짐고, 이하 ZimGo)에 선적 중심의 수출입 협업 기능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ZimGo는 견적부터 운송까지, 복잡한 수출입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하고,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 및 관리해주는 수출입 전문 협업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선적 중심으로 개선된 업무 관리 체계 ▲물류 계약정보 관리 기능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UI·UX 등 다양한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이 대거 적용됐다.

◆선적 중심으로 이뤄지는 수출입 업무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ZimGo의 업무 관리 체계가 '견적 중심'에서 '선적 중심'으로 전환된 점이다.

기존의 ZimGo는 견적을 확인하고 화물을 운송하는 일반적인 물류 업무 흐름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객사들의 선적 관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다양한 요구사항이 늘어나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솔루션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러한 트렌드는 트레드링스가 수출입 물류 담당자 6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조사 결과, 선적 관리 업무에 가장 많은 시간과 리소스가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운항 스케줄 예약, 화물 출고 준비, 선적 서류 작성 등의 업무가 번거롭고 복잡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이러한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ZimGo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사의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업 솔루션으로 거듭났다. 수출입 경험이 부족한 기업은 'AI 기반 물류사 추천 기능'을 통해 최적의 견적을 받을 수 있고, 수출입 경력이 풍부하고 신규 견적이 필요 없는 기업은 간단한 화물 정보 입력만으로 선적 관리와 효율적인 물류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번거로운 업무를 자동화하여 편리한 협업도 지원한다. 패킹리스트, 커머셜인보이스 등 필요한 서류와 정보도 자동으로 생성하고 공유할수 있으며, 기존 업무를 진행하던 포워더를 무료로 초대하여 ZimGo 안에서 이메일• 전화없이도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진행한 모든 업무 이력 역시 선적별로 자동 관리된다.

◆물류 계약 정보도 ZimGo 안에서 관리!

PO(발주서), Offer Sheet(물품매도확약서)와 같은 계약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

국제 무역에서 PO, Offer Sheet, B/L은 필수 서류다. PO와 Offer Sheet는 구매 상품의 수량과 대금에 대한 정보가 담긴 무역서류로, 수입 업무의 '주문서' 역할을 한다. B/L은 운송 중인 상품의 종류, 수량, 목적지 등이 기록된 문서로, 포워더에게 운송을 의뢰한 후 발급받는 유가증권이다.

그러나 그동안 물류 담당자들은 동일한 수출입 건에 대해서도 PO와 B/L 두 가지 기준으로 관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주문 및 상품 관리는 PO 또는 Offer Sheet로, 운송 관리는 B/L로 이원화되어 상품정보와 운송 정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못해 업무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특히, 담당자나 협력사별로 취급하는 문서가 제각각이고, 하나의 PO에 여러 B/L이 얽혀있는 경우도 있어 주문 내역과 실제 발송 내역을 일일이 대조하고 관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트레드링스는 PO, Offer Sheet 등의 계약 정보를 ZimGo에 손쉽게 입력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 이제 고객은 ZimGo 하나로 화물 운송은 물론, 무역 전반에 걸친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다.

◆사용자 중심의 UI·UX 개선으로 편의성 향상

트레드링스는 이번 ZimGo 업데이트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UI·UX 개선에도 힘썼다. 무역 업무에 중요하고 이용률이 높은 메뉴들의 접근성을 높여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보다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ZimGo의 클라우드 시스템인 Z Drive와의 연동성을 향상시켜, 더욱 유연하게 화물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제 견적을 받지 않고도, ZimGo를 통해 더 똑똑하게, 더 편리하게 수출입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ZimGo는 물류업체의 상황에 맞춰서, 원하는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서 견적을 확인하고 싶은 분들은 포워더의 비교견적을 받은 뒤 업무를 진행할 수 있고,이미 수출/수입을 진행 중이거나, 신규 견적을 받을 필요가 없는 고객은 ‘선적을 생성’한 뒤, 담당 포워더와 편리하게 협업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마디로 기업의 상황에 맞춰서! 똑똑하게 수출입 화물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선적등록 절차는 [선적관리] → [선적 생성하기] 순으로 누른 후, ‘Order 정보’를 입력한후 [다음] 버튼을 누른 후 ‘선적 정보’를 작성한다.

다음 버튼을 눌러서 작성한 정보를 확인한 후 [생성] 버튼을 누르면 끝이라고 안내했다.

[선적 추가 등록하기] 버튼을 통해 여러 선적을 한 번에 입력할 수도 있고 등록한 선적은 [선적관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이번 ZimGo 업데이트는 수출입 물류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선적 중심의 혁신적인 협업 방식과 무역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 기능은 고객사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어 "트레드링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수출입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트레드링스, '선적 등록' 기능 추가...견적을 받지 않고도 'ZimGo' 통해 더 편리하게 수출입 업무 진행' 
트레드링스, '선적 등록' 기능 추가...견적을 받지 않고도 'ZimGo' 통해 더 편리하게 수출입 업무 진행' 

 

앞서 트레드링스는 지난해 8월 수출입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견적, 선적 이력관리, 서류작성, 공유 등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수출입 업무 협업 솔루션 ‘ZimGo(짐고, 이하 ZimGo)’를 출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ZimGo는 수출입 업무에 최적화된 기능, 폭넓은 확장성, 편리한 소통 기능을 통해 기존 수출입 업무의 비효율성을 완벽히 해결해 주는 SaaS 솔루션이다. 견적부터 운송까지 진행 및 관리가 가능하고,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클릭 한 번에 작성, 수정, 공유할 수 있다. 

◆ ZimGo, 파편화된 물류 업무 방식을 한 번에 해결하는 국내 최초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수출입 업무는 매우 복잡한 단계를 거치고, 현재까지도 오래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많은 서류를 각기 다른 양식으로 번거롭게 주고받고, 관리하는 방식도 제각각이다.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전체 국제 무역에도 큰 장애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ZimGo는 수출/수입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표준화된 방식과 동일한 정보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기존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돕는다. 

견적부터 운송까지,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가 ZimGo안에서 가능하며, 업무 중 발생하는 모든 정보와 서류는 Cloud Form을 통해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이에 고객은 일일이 양식을 작성하고 보내지 않아도 손쉽게 업데이트된 정보를 확인하고 협업할 수 있다. 

또한 거래별 채팅 기능을 통해 이메일 · 전화 없이도 효율적인 소통이 가능하고, 새로운 담당자가 채팅방에 초대되면 이전 업무 이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히스토리 파악과 인수인계가 쉬워진다. 

매번 일일이 작성해야 했던 서류도 클릭 한 번에 가능하다. Packing list, Commercial Invoice 등 수출입 서류를 자동 생성할 수 있고, 정기적인 수출입 건일 경우, 원 클릭으로 기존에 작성한 견적 요청 서류와 선적 데이터를 불러와 업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준다. 

실제로 ZimGo는 지난 3개월간 트레드링스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 결과, ZimGo 사용 후 이메일과 전화 횟수 70% 이상 감소, 업무 완료 시간 50% 이상 감소, 업무 생산성 80% 이상 증가 등 대부분 기업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다양한 기업 상황에 대응하는 완벽한 호환성

ZimGo는 기존 진행 중인 수출입 업무 프로세스와 완벽한 호환을 자랑한다. 거래 중인 포워더가 있을 경우, 해당 포워더를 ZimGo로 초대해 수출입 거래를 지속할 수 있으며, 이용 중인 서류 역시 클라우드에 업로드해 편리하게 관리하고, 언제든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파트너 포워더가 없거나, 수출입 화물에 대한 새로운 견적이 필요한 경우, ZimGo안에서 간편하게 비교 견적 요청이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수출/수입을 진행하는 기업의 경우, 클릭 한 번에 재 견적 요청도 가능하다. 

정교하고, 탄력적인 수출입 전략 수립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툴’ 기능도 제공한다. ‘비즈니스 인테릴전스 툴’은 진행한 거래, 운송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상황에 맞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기업은 진행하고 있는 단계별 견적, 선적 업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 중요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관·관리

ZimGo는 기업 협업툴에 필수인 보안성도 신경을 썼다. 

각 업무별로 접근할 수 있는 담당자를 별도로 지정해 꼭 필요한 직원만 다루도록 관리할 수 있으며, 업무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누가 어떤 정보를 수정했는지, 해당 업무에 어떤 서류가 사용됐는지 등 서류 사용 이력과 업무 진행 이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수출입 업무에 최적화된 UI/UX

ZimGo는 누구나 편리하게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며 수출입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X·UI를 적용했다.

특히 모든 관계자들이 복잡한 정보를 확인하며 진행해야 하는 수출입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업무를 진행하는 공간과 소통을 하는 공간을 분리해, 실시간 소통을 유지하면서도 편리하게 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출 초보 기업도 편리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수출입 프로세스를 5단계로 나눠 범주화하고, 필터 기능을 세분화하여 진행 이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트레드링스 박 대표는 “ZimGo는 파편화된 업무 방식, 부정확한 데이터와 문서, 그리고 비효율적인 의사소통으로 인한 오해 등으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던 기존의 수출입 업무 방식의 비효율성을 완벽히 해결해 주는 솔루션”이라며 “ZimGo가 제공하는 차세대 수출입 업무 방식을 통해, 기업은 워크플로우를 혁신하고 나아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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