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 위한 전략적 제휴

(왼쪽부터) 8일 서울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 보건원에서 열린 ‘해외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왼쪽부터) 8일 서울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 보건원에서 열린 ‘해외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해외사업 공동개발 및 투자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 보건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해외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참여, 이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시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같이 전략적 제휴를 통한 해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원자력, 수소, 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양사가 공동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협의로 협력 가능한 해외 사업을 향후 구체화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원전 수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해외사업에 있어 국가적 차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익 창출을 위해 협력하는 해외 사업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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