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사무직 20명, 기술직 10명, 주거복지직 15명 모집
필기전형 내달 15일, 7월 중 면접전형, 8월 임용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오는 23일까지 신입사원 45명 공개채용에 대한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각각 ▲사무직 20명 ▲기술직 10명 ▲주거복지직 15명으로 나뉜다.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전산이며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주거복지직은 사무, 기술 등 분야로 구성된다.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사무직), 건축(기술직), 사무(주거복지직) 등 일부 인원은 장애인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이 이뤄진다..
SH는 "모든 직종을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전형은 서류접수 후 서류전형과 인성검사를 포함한 필기전형, 인공지능(AI) 면접을 포함한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SH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심층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또 새로 수립한 SH 인재상을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적합한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5일, 필기전형은 같은 달 15일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7월 중 시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25일 예정이다.
채용직무별 설명서와 문의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H 콜센터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배대은 기자
daeeun@issue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