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장애인종합복지관서 활동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된 '사회공헌의 날' 기념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무료급식 배식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8일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된 '사회공헌의 날' 기념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무료급식 배식 활동을 하는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사회공헌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했다.

한수원 임직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배식 활동과 복지관 청소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도 기부했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실시됐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7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 새울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원전 주변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월성원자력본부에서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밑반찬 배달 및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을 시행했다.

황주호 사장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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