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세일즈, 정부 주관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 참여 및 지원
수요기업에 정부 지원으로 기술과 데이터 제공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분야에서 B2B SaaS 사업을 진행 중인 딥세일즈(대표 김진성)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에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본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5일까지 수요 기업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딥세일즈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투자자 리스트, 구매력 높은 바이어 리스트 등 데이터 지원과 세일즈 인프라 전환 비용 80%,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고, 고객사별 세부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보다 신속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요 기업은 잠재 바이어 발굴 프로세스를 단축하거나, 잠재 투자사를 찾는 등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딥세일즈 나현선 팀장은 “클라우드 전환 및 서비스 지원과 전문 컨설팅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딥세일즈의 AI 잠재 바이어 발굴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세일즈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딥세일즈는 오는 5일까지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려는 수요 기업을 적극적으로 모집 중이다. 

2024년도 클라우드 사업의 수요기업 신청 마감일은 5일이며, 사업기간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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