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스타 통한 누적 기부 금액 7635만원 달성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국민 가수로 우뚝선 가수 임영웅이 올들어서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 지원금을 기부하는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1일 임영웅이 선한스타 3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이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7635만원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과 꾸준한 선행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도 앞다퉈 선한영향력을 실천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16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양평 로뎀의집에서 33번째 급식봉사와 기부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라온’은 중증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양평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원의 급식비와 다양한 물품들을 후원하고 직접 음식도 만들어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급식봉사에서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었다. 소고기배추국, 불고기, 메추리알장조림, 오징어야채전, 어묵소세지볶음이 배식됐고,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는 사탕, 과자, 우유, 음료수와 과일(오렌지, 방울토마토, 바나나)이 준비됐다.
특별후원으로 한우양지(8kg)와 한우잡뼈(15kg)도 제공했으며 후원금액은 208만원이다.
봉사나눔방 ‘라온’은 남들이 꺼려하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라온’은 2년 8개월 동안 로뎀의집을 포함해 쪽방촌·용산박스촌·서울시아동복지협회·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급식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후원도 진행했다. '라온'의 누적 기부액은 현금으로 8640만 원, 물품으로는 1816만 원에 달한다.
앞서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달 9일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회원들이 팬클럽 최초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기증 희망 등록 서약식에는 4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은 약 10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가수 임영웅의 음악 활동을 지지·응원하는 모임이다.
그런가하면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첫 무대 영상이 2500만 뷰를 달성, 눈길을 끌었다.
2021년 3월 1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무대 영상은 지난달 31일 조회수 2500만 뷰를 돌파했다.
영상에는 임영웅이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처음 선보이며 열창하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2021년 3월 9일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공개에 이어 3월 12일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첫 무대를 선보였다.
함폄 임영웅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
